5.18이 북한군의 소행이다?? 벌써 33주년이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올들어 5.18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유언비어가 나돈단다. 그 유명한 좃선일보의 종편방송이 주도했다는 말이 있다. 그들은 그렇게 믿고 싶을 것이다. 아니 나도 어릴적 그렇게 믿고 싶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일어날 .. 차와 낚서 2013.05.19
생각대로 살지못하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좀 뭐한 이야기지만 직장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생각대로 살지못하면 사는대로 생각한다'는 문구를 봤다. 처음은 그저 그런 말인가 부다 하고 스쳐지나간 그 문구가 생각할 수록 새록새록 그 의미가 새로워진다. 나는 그동안 생각대로 살았나?하는 생각에서 부터 생각대로 사는것이.. 차와 낚서 2013.04.06
재미있는 담배끊기 대학2학년때 담배를 배워서 거의 20여년을 골초로 살았다. 지난 20여년동안 금연을 기획하기를 수회^^* 100일작전으로 금연을 성공하고, 완전히 끊기위해 시도한것이 실패! 몇년 후 다시 시도하기를 수회 했으나 모두 실패! 그러다 3년전 큰 결심을 하고 담배 끊기를 시도했다. '자신.. 차와 낚서 2011.11.14
사랑 기지개 청춘시절 정의라는 꿈을 안고 겁없이 달리던 어느날 문득, 세상과 타협하며 메마르게 살아가고 있는 나를 본다. 꿈이 희망으로 바뀌어버린 지금 세상의 모든것을 포근히 품어안은 산을 본다. 그리고 이제 꿈이 희망이되어버린 세월 정의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길 마음속에 .. 차와 낚서 2011.10.11
전쟁? 마녀사냥! 요즘 연평도 사건으로 연일 메스컴이 난리다. 마치 너도나도 전쟁을 주장하는 것처럼 강도높은 대응을 해야하느니... 보복타격을 해야하느니... 난리도 아니다. 그리고 더불어 이성적인 주장을 하는사람은 마치 친북주의자로 매도하는 이성적인 사고를 차단하고, 미쳐가는 마녀사냥을 시작하려는 모.. 차와 낚서 2010.12.01
은하수 사랑 은하수 사랑을 아나요?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수놓는 저 수많은 별들로 이루어지 은하수 ... 하지만 그 은하수는 참으로 참으로 애닯고 가슴시리도록 슬픈 사랑을 간직한 하고 있답니다. 견우와직녀의 사랑을 갈라놓은 은하수는 견우와 직녀의 서로를 향한 그림움의 눈물로 이루어.. 차와 낚서 2010.10.25
산의 위로 초록빛이 넘치고 넘쳐 검푸른 빛이 된 나뭇잎 사이로 파아아란 하늘에 하야야안 구름이 두둥실 떠간네 내마음의 시름도 함께 떠가네 헐떡거리며 힘겹게 오르는 이마에는 어느샘에선가 흘러나오는 땀방울들이 내마음의 고내와 함께 줄줄줄 흘러내리고 연신 닦아내는 손수건도 어.. 차와 낚서 2010.06.07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말할 것이다. 그럼 이름이 바뀌면 당신이 아닙니까? 라는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할까요? 그리고 어떤 대답이 나오더라도 다시 그에 대한 질문을 하고... 또 그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하면 다시 그 대답에 대해 질문을 .. 차와 낚서 2010.03.19
산을 오르는 길은 참 많다^^*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려면 참 많은 길들이 존재 한다. 자신의 처지와 조건에 맞게 진주, 거림, 백무동, 한신계곡, 아니면 구례, 남원.... 출발하는 위치만 다를 뿐, 천왕봉을 오르려는 목적이 틀려지는 것은 아니다. 천왕봉을 오르는 것 처럼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길도 마찬가지.. 차와 낚서 2010.03.17
삶을 살때는... 사람들은 때로 변덕스럽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그들을 용서하라 네가 친절하면 이기적이고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래도 친절을 베풀라 네가 정직하고 솔직하면 사람들이 너를 속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네가 오랫동안 이룩한 것을 누군가 하룻.. 차와 낚서 200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