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7차 (소리개재~굴재 오룡마을)

 

호남정맥 7차  홀로산행

구간 : 소리개재-성주봉-왕자산-관산김씨묘-구절재-연화정사-석탄사-553봉(노적봉)-굴재-오룡마을(7시간30분)

날짜 : 2012년 6월25일

 

이번구간도 정읍, 순창, 전주를 검색해보니 전주 모악산이 가장 가까운 출발지가 되었다.

모악산앞에서 잠을 자고, 아침 6시에 아침을 콩나물 국밥으로 해결하면서 도시락까지...

 

 

모텔에서 일어나 창문을 여니 멀리 경각산 자락으로 아침해가 올라가고 있다^^*

 

소리개재에 도착해 간단한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 (7시10분)

 

방성골 마을에서 뒤돌아본 정맥길 

오른쪽  산능선에서 마을을 지나온다

 

성주봉을 오르며 잠깐 보인 조망들...

줄기줄기 이어지는 지나온 정맥길이 이어진다.

 

성주봉을 지나 왕자산으로 향하면서 뒤돌아본 정맥길

벌써 상당히 왔다^^* 

 

왕자산 도착(8:25)

무더워 지면서 물이 엄청쓰인다^^* 숲에 막혀 바람도 불지않고~~~

 

관산김씨묘를 지나 뒤돌아본 정맥길 (8:55분)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가야할 정맥길을 쳐다본다^^*

여기서 숨차게 올라가면 완만한 정맥길에 들어선다. 

 

숨차게 오르기 직전 뒤돌아본 정맥길

왼쪽 왕자산에서 눙선을 타고 ... 

 

 구절재에 내려서기전 뒤돌아본 길...

숲에서 나와 직진이 아니고...우측으로 내려와야 구절재로 내려온다.

 

구절재 도착(10:20분)

칠보면 간판 뒤로 내려와서...

 

표지석 뒤로 다시 올라간다. 

 

구절재를 지나면서부터는 오른쪽으로 정읍방향의 평야를 기고 진행한다. 

숲사이로 언뜻언뜻보이는 정읍평야

 

연화정사 내려가기 전 428 봉(11:55)

점심을 해결하고...

 

 

연화정사를 내려다 보며...

물이 떨어져 물을 구하려고 하니 연화정사에 사람이 없고, 석탄사에는 개만 요란하게 짖어 포기...

참고로 석탄사는  오른쪽 산뒤쪽에 있음(물구하려고 시멘트길을 따라가니 산 뒤쪽에까지^^*)

 

석탄사 가는길에서 바라본 정읍방향... 넓은 평야지가 보인다.

 

석탄사 전망 좋은곳

 

석탄사에서 바라본 내장산방향

 

노적봉 도착(14:00)

지치고 물도없고... 다행이 마지막 남은 맥주한캔으로 목을 축이고

 

굴재 도착(14:40)

오늘은 여기서 산행 마감

비닐하우스 뒤로 진행~~

 

오룡마을 승강장에 있는 버스시간표

순창보다는 정읍이 가까울 듯

 

승강장 유리에는 택시 전화번호도 붙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