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 한올의 추억이 싸여 역사가 된다.

호남정맥(완)

호남정맥 6 (염암부락재-소리개재)

몽돌2 2012. 6. 11. 13:53

호남정맥 6회차 (염암부락재-소리개재)

일시 : 6월 9일 (07:25~16:03)

구간 : 염암부락재-박죽이산-소금재-오봉산2봉- 3봉-4봉-오봉산-소모마을-운암3거리-묵방산-여우치-가는정이

           성옥산- 소리개재 (8시간 42분 소요)

날씨 : 아침 안개, 바람없는 무더운 날씨

 

8일 오후 옥정호에 도착해서 옥정호를 한바퀴 돌아봄

드라이브 코스로 굿~~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정호

 

옥정호 인근에 아침하는 곳이 없어서 모악산입구로 이동

아침 6시부터 시작한다는 곳에서 콩나물국밥을 먹고, 도시락을 준비해서 염암부락재로 이동

모텔비 4만원인데 비교척 깨끗한 잠자리였음^^*

식당은 모텔 입구쪽 

 

아침을 먹고 염암부락재 도착(7시15분)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시작(7시 25분)

출발하기전 한컷! 

 

출발부터 급 경사를 25분정도 오르면 박죽이산에 도착

먼저간 산꾼님들의 꼬리표가 반긴다^^* 

 

오르막도 급경사지만 내리막은 더욱더 급경사임

줄에 의존하지 않고는 내려가지 못할정도...

 

소금재에서 바라본 박죽이산 

 

진행하면서 가끔씩 보이는 조망을 담는다.

 

소나무가 운치가 있었는데... 사진은 별루네

 

어느덧 박죽이산은 멀어지고... 

 

벌목작업 구간에서 지나온 능선들이 보일듯 말듯...

 

08: 50분 2봉 도착

 

박건석님의 고도표시와 표지판의 고도표시가 약간의 차이가 있음

3봉 방향으로 고~~

 

3봉으로 가는길 암벽위에 아슬하게 서있는 소나무

안개로 조망이 안보임

 

09:00분 3봉도착

2봉부터는 비교적 완만한 오르내림으로 쉬운 산행이 진행됨

 

4봉에서 처음으로 노부부 발견

보기좋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에 방해하지 않기위해 조용히 5봉방향으로 진행^^*

 

오봉산으로 오르는 길에 옥정호가 보이기 시작함

 

정상에 다가갈 수록 더 뚜렸히 보이는 옥정호의 붕어섬 

 

09:28분 오봉산 정상에 도착!

시야가 화~~ㄱ! 트여서 멋진 조망이 보임

 확실히 좋은 경치여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보임

 

정상에서 옥정호를 보며 간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진행^^*

 

 

 

여기서 대모마을 방향으로 진행해야 되는데...

소모마을 방향으로 진행해버림 ㅠ,,ㅠ;;

크게 삼각형을 그리면서 운암3거리로 걸어감 

 

11:30분  운암3거리 도착

울산에서 왔다는 산악회원님들의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운암3거리에서 ...

 

삼계봉 갈림에서 묵방산 방향으로....

 

묵방산이 1.3키로인데...

무시무시한 오르막임^^*

 

멀리 묵방산이 보이는데...

임도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해 고생함...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정상부근에서 정맥길과 만남^^* 

 

여우치마을에 내려서기전 대나무 숲이 보인다.

오른쪽에서 내려옴

 

경치는 좋은데 교통이 안좋아서인지...

마을이 많이 비어있다

마을을 지나 전봇대 뒤로 보이는 밭자락방향으로 진행

 

여우치를 지나며 뒤돌아본 묵방산 방향

 

283봉

 

가는정이가 내려다보이고...

막혔던 조망이 확~ 트인다.

가는정이 건너쪽으로 능선을 타고 오른쪽으로 진행

 

묘지에서 바라본 옥정호

어느덧 안개가 겉히고 조망이 보인다^^*

 

14:05분 가는정이 도착

하운암 산장에서 물을 보충하고 계속진행

 

벌목지를 지나며 뒤돌아본 묵방산 방향

 

15:37분 성욱산도착

조그만 야산으로 여기서 부터는 잡풀에 길 찾기도 힘든 구간

 

소리개재로 내려오면서 뒤돌아본 성옥산방향

 

16:03분 소리개재 도착

그늘에서 쉬면서 차를 기다린다.

 

다음에 진행할 들머리

덥다고 팔을 약간 걷고 목을 헐겁게 했더니 풀독이 올라 고생함

정맥길은 잡목구간이 많아 긴팔에 피부노출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