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 한올의 추억이 싸여 역사가 된다.

경제 이야기

투기자본의 천국

몽돌2 2008. 6. 20. 23:11
 

투기자본의 천국


IMF이후 주요한 은행과 기업들의 주식50%이상이 외국인 소유가 됐다.


2004년 말 현재 국민은행 77.8%, 신한은행 64.3%, 하나은행 65.5%, 삼성전자 58%, 현대자동차 55%, 포스코 69%가 외국인에게 들어갔다.

또, 우리나라 주식의 46%가 외국인 투자자가 가지고 있음.

일본 8%, 미국 10%에 비해 엄청난 비율임.


론스타는 73조원의 외환은행을 1조3800억에 인수해서

외환카드 직원의 33%, 외환은행직원의 20%를 해고함.


뉴브리지 캐피탈은 공적자금 17조6532억이 들어간 제일은행을

5000억에 인수해 5년만에 스탠더드차터드은행에 팔아 1조1500억의 시세차익을 남김 -세금한푼 안냄.


칼라일 펀드는 한미은행을 인수해 3년만에 7017억원의 차익을 남기고 시티은행에 팜.


소버린은 SK경영권을 위협해 7개월만에 3702억원의 평가차익을 남김.


칼 아이칸은 KT&G경영권을 압박해 1500억의 투자이익을 챙김.


BIH펀드는 리젠트중권과 인은증권을 인수 합병해 브릿지증권을 출범하여 여의도와 을지로사옥을 매각하고, 자본금 4478억에서 2300억으로, 지점수는 39개에서 10개로, 직원은 814명에서 230명으로 축소해 자본유출을 넘어 청산단계에 이름.


증권거래소 발표에 의하면 06년 외국인들이 받아간 현금배당액은 총5조815억원임. 이중 2조 3711억이 미국인임.


98년이후 7년동안 70조원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빠져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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