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편백숲 나들이
2014년 7월17일 비오는 날 마눌과 함께
벌써 두달째 정맥길을 못가서 정맥길을 가려는데...
이긍~! 중부지방 호우주의보가 내렸다고...
급히 가까운곳을 둘러보다 장흥 편백숲을 둘러보기로 한다.
점심을 편백숲 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느즈막이 출발한다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산행으로 좋은 곳인듯
입장료 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 주차비는 없음.
중심부에 위치한 버섯분수
말래길~~
무슨말인가 읽어보니 어릴적 사용하던 말로 마루를 일르는 사투리라고^^
옷벗고 들어가는 치유숲이라는데...
가림막으로 가려져 들어가지는 않고 안내도만^^
치유숲의 입구에있는 조형물
말래길도 걸을 만하다. 아니 편백숲을 찾는이에게 꼭 둘러보길 권할정도 멋진 길
저렇게 지그재그로 걸으며 데이트하기 좋다^^
다시 중앙의 버섯분수에 오니 방송국 인터뷰중인듯 카메라로 찍고있다
버섯분수 밑으로 한옥민박집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구들한옥 팬션
숲속에서 지내는 팬션들이 중간중간에 위치해 하루저녁 쉬고오기 좋은곳
입구에서 조금 올라서면 예술성 조형물도 있고...
박물관도 있고...
한옥집의 구조와 명칭들
효도호두라는 것 명품이 백만원을 호가하고
원만한것은 몇십만원한다고~~^^
19금 박물관에는 이런것도
주차장 입구의 조형물과 편백가구와 휴식시설
중간중간 정자에서 시간을 보내고~
숲도 거닐며 보내니 두시간정도 걸린다
비가와서 억불산은 못올라가고...
시간이 남아서 녹차밭에 들러서 오기로 하고
녹차박물관에 들러...
비가와서 구경도 재대로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