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 한올의 추억이 싸여 역사가 된다.

일반산행

한라산 눈꽃

몽돌2 2013. 11. 25. 10:54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에서 첫눈을 보고 감탄하다!

일시 : 2013년 11월18~20일(2박3일)제주도 여행

누구와 : 회사 동료6명

 

출발할때 잔잔한 바람과 화창한 날씨로 녹동항을 도착하니 결항이란다.

급히 광주,사천,김해에 비행기 표를 알아보니 3시넘어 비행기가 있단다.

예매하고 김해로 출발해 점심과 사우나를 하고 비행기에 올라서 제주로  숑~

 

제주에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아니다.

비행기로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제주공항! 

 

제주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나니 하루가 간다.

 

다음날 19일 내일 산행을 위해 가볍게 제주 여행을 즐긴다.

 

용연!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코스다.

 

용연 산책로 

 

경마공원을 둘러본다.

공원을 나름 멋지게 꾸며두었다. 

 

경마공원 조각상과 물레방아

 

해녀마을(?)에서 갈치회를 먹기위해 도착하니 무지개가 환영한다.

바다를 한바퀴 감상하고 갈치회로...

 

20일

아침 일삑 출발을 해야하는데...

좀 늦었다.

 

성판악에 도착해 산행준비를 마치고 출발! 

 

산을 올라갈 수록 눈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제는 눈이 많이와서 진달래밭대피소까지만 개방했단다.

 

멋스러운 눈꽃에 마음이 시원해지고... 

 

아지 겨울준비가 덜된 산열매위로 눈꽃이 아름답다.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하니 온통 하~얀세상이다.

이국적인 풍광이 가슴을 설래개 한다.

컵라면에 김밥을 먹고 백록담으로 향한다.

 

와우~~

눈세상이다. 

 

구름사이로 보이는  

 

백록담의 가이드는 바람과 눈으로 창을 만들고...

몸을 지탱하기 힘든 바람이 반갑게 맞이한다.

무지 추워 인증샷만 찍고 바로 내려온다. 

 

하산길의 눈세상

 

조금내러오니 맑은 하늘이 보이며 눈꽃이 더 아름다워진다. 

 

정상을 돌아보니 언뜻 맑게 보인다.

바로 다시 구름에 갇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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