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니 단풍이 아름답게 보여 영취산을 찾았다.
10시에 GS공장 뒷쪽에서 출발해 2시에 대광오투빌에 도착했다. 4시간인가^^*
물론 중간에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멀리 영취산 정상이 보인다. 갈대와 단풍이 일품이다.
아쉬운것은 공단이다 보니 냄새가 약간 난다는것^^*
GS공장 뒤로 광양과 연결하는 '이순신 대교'가 한창 건설중이다.
중간 묘도와 그 뒷쪽에도 교각이 올라가고 있다.
중간중간 단풍과 갈대가 일품이다~~
봄에는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더니...
가을에는 갈대와 단풍이 영취산의 정취를 다른모습으로 비춘다.
저 멀리 영취산 정상~~
왼쪽에 높이 솟은 산이 목표지점인 대광오투빌 뒤의 호랑산이다.
정상을 오르는 길목에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있다~~
정상쯤에서 뒤돌아본 길목~~
멀리 남해화학이 보인다.
정상에 510미터라는 푯말
정상은 헬기장과, 통신장비, 예전에 군인들이 쓰던 콘크리트 구조물이 흉물스럽게 있다ㅡ,,ㅡ;;;
최소한 콘크리트 구조물이라도 어떻게 치워주면 좋을 것인데...
계곡중간에 흥국사가 보이고 그 뒤로 호남석유와 YNCC공장등이 내려다 보인다~~
단풍이 예쁘게 들었는데... 핸폰이 안좋아서리 표현이 잘 안된다~~
도솔암을 지나서 소방도로까지 내려왔다...
봄철 진달래축제를 하는 장소던가?
정상과 도솔암이 잘~~어울리게 배치되어있다.
그동안 정상이라고 말한 것이 진례산이라는 안내판는 ㅡ,,ㅡ;;;
영취산은 이제 올라갈 산...
지난번에 올때보다 더 많은 돌탑들이 만들어져 있다.
누가 이런 수고를 하는지...
돌탑옆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눈높이처럼 보이는 남해바다와 하역을 기다리는 화물선들이 보인다.
잔내리 고개....
영취산에서 한참을 내려와서 ~~ 호랑산으로 오르는 길목이다.
호랑산에 성터가 있다는데 못봤다...
안내판이라두 설치를 해주면 좋을 텐데...
해양 액스포를 한다고 저 좋은 계곡에 길을 뚫었다.
여수 봉화산쪽
역시 길과 터널이 흉물스럽다.
여수 전남대학교가 내려다 보인다.
호랑산에도 돌탑을~~!
키를 훨씬 넘는 돌탑들인데... 고생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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