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금산 보리암

 무작정 도시락을 들고 집을 나서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자동차 시동을 거는 순가  남해 금산 보리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어서...

주차료와 입장료가 각각 5천원과 천원으로 비교적 비싼 입장료을 투자하고 보리암 주차장에 도착 한 시간이 10시반경...

 

기대를 가지고 산행을 시작했다^^*

 보리암 주차장에서 보리암으로 오르는 길...

 정상부근의 바위

 보리암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상주해수욕장과 그 앞바다.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하고 왕이 되었다는 곳.... 건물속에 비석2기가 전부지만 단풍이 들어가는 산의 경치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기념품을 파는곳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 

 저 능선을 걸으면 좋을 텐데... 철조망으로 못들어가게 막아두었다. ... 

정상-단군성전-헬기장-상사바위-부산산장-흔들바위-일원봉-화엄봉-보리암코스를 선택했다. 

 정상을 오르는 길에 ...대나무 숲

 정상!!

 

 정상에서 한바퀴...

 

 

 

 

 정상 부근에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사는 분들이 있는듯 배추와 무가 많다....

 상사바위 가는 길에... 저기가 상사바위와 남해 바다.

 상사바위에 있는 안내판.... 보리암과 금산의 기암괴석이 한는에 보인다..

 역시 헨본의 한계...

 상사바위 위에 움푹파인 구덩이들.... 물이 들었기도 하고...

이곳에 앉아서 남해바다를 보며 맥주한캔들이키니 신선이 따로 없다^^*

 

 상사바위에서 본 상주해수욕장

 보리암으로 가는 길에....

 

 

 화엄봉을 지나 보리암을 내려다 보니.... 한폭의 그림이죠^^*

 

 조그마한 암자인줄 알았더니 상당히 규모가 크고....  스님들도 많고.... 기도를 하신분들도 많았습니다.

모두 소원 성취하시길....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곳에서 보리암을 보니...

 

 

 무슨 문화재인줄 모르겠지만 ... 입장권에 나와있는 문화재여서...

 

 

 

 한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너무 짧은 시간이고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