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 한올의 추억이 싸여 역사가 된다.

일반산행

청학동 삼신봉 산행

몽돌2 2016. 10. 31. 12:26

청학동 삼신봉 산행


일시 : 2016년 10월30일

구간 : 도인촌 - 삼신봉- 삼신봉 정상 - 상불재 - 삼성궁입구

날씨 : 전형적인 가을 날~~

누구와 : 나 홀로


무더운 여름 회사일이 바쁘단 핑계(?)로 여름철 계곡에 발도 못담궈보고 지내온 날이 서러워

운동도 하지 않은 몸으로 억지로 가을을 즐기기위해 청학동으로 길을 잡는다.



청학동을 오르기전 만난 저수지~~

저수지 옆으로 오르는 청학동길은 드라이브에 참 좋은 호젖한 길이다.


청학동 도인촌에 주차를 하고 오르면서 바라본 도인촌과 삼신봉의 단풍




솟대가 많다 했더니 저 솟대가 가로등이다.


ㅅ삼신봉을 오르는 길의 단풍은 절정이다.

카메라에 담아보려 하지만 보는만큼 이쁘지 않다

또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는 길은 피로를 식혀준다.


삼신봉~~

정상에 오르는 길이 좀 험하기는 해도 오르고나니 감탄사가 나온다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데 죽~~ 둘러볼수 있는 기쁨이~~

우측의 높은 산이 천왕봉이다.


천왕봉 제석봉 촛대봉 영신봉~~~멀리 노고단과 고리봉까지 보인다.

이 사잊에는 없지만...


촛대봉에서 삼신봉을 거쳐 부산까지 이어지는 낙동정맥 길이다.


외삼신봉에 오르기 전 석문처럼 버티고 선 암벽

ㄱ그 사이로 보이는 천왕봉~~


청학동 오르기전 잠깐 쉬었던 저수지가 저 멀리 보인다.

그뒤로 남해바다도 보이고


외 삼신봉이다.

삼신봉과 천왕봉이 뒤로 보인다.


중간에 어신마을과 뒤로 반야봉과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청학동으로 내려서는 길에 주능선을 발보면 반야봉이 바로 앞까지 다가와 있다.




다시한번 청학동을 바라보고~~


삼성궁 주차장이 오늘의 목적지~~


위 안내판에서 이곳 상불재까지~~;;

상불재로 내려서는 길에 삼성궁과 엉뚱한 산마루를 내려간다

놀라서 다시 한참을 오르니 삼신봉 정상에서 봤던 분들이 내려온다.

삼성궁으로 간다고....

다시 내려와보니 50미터만 더 내려왔으면 될껏을~~1키로는 되돌아갔다 왔다

힘이 팔려 한참을 쉬었다 다시 길을 나선다.


삼성궁 주차장으로 내려서면서 바라본 경치~~


단풍도 이쁘고 맑은 물소리도 경쾌하다




삼성궁 주차장 입구다~~

오늘은 힘들어 안들어가고~~ 담을 기약한다



음식점인것 같은데~~

아담하게 꾸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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