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병풍산 산행

담양 병풍산

일시 : 2016년 5월23일

구간 : 청소년 수련원 - 만남재 - 투구봉 - 병풍산 - 천자산 - 청소년 수련원

날씨 : 맑음 연무 가득

누구와 : 홀로산행

내장산 추월산 구간을 지나며 바라본 병풍산이 멋스러워 한번 가야겠다는 맘을 먹고 있었는데...

친구가 조대 병원에 입원해 병문안도 갈겸 겸사겸사 병풍산행을 계획한다.

9시경에 병풍산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을 하려는데...

삼인산으로 오르는 길이 막혀있고...

이리저리 길을 찾다 결국 못찾고 삼인산을 오르지 못하고 수련원으로 오른다.

대방저수지 옆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

여기는 삼인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사유지라고 막혀있다.

청소년 수련원의 조경

수련원 부터 만남재까지는 대부분 임도를 타고 오른다.

소나무가 멋진데... 죽었다.

만남재에서 투구봉까지 오르는 길은 급경사로 숨을 헐떡거리며 오른다.

투구봉 정상~~

길을 못찾아 올라가지는 못하고...

투구봉을 지나면서 바라본 병풍산

조망이 탁트인 곳에서 바라본 삼인산과 담양평야

병풍산을 오르며 뒤돌아본 투구봉

병풍산 오르는 길에 암벽사이로 멋지게 자란 나무

이런 나무를 자주본게 된다.

대방재와 청소년 수련원 그리고 그 뒤로 삼인산

오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병풍산 정상

표지석 뒤로 천자산으로 이어진 길이 보인다.

연무가 짖어 정맥길을 감상하지 못하고...

ㅈ저 길이 병풍지맥 길일건데...

천자산으로 이어지는 지맥길

병풍산을 지나는 길에는 기암괴석이 많다.

천자산으로 가는길에 뒤돌아본 병풍산

멋진 소나무도 많고~~

한편으로 속리산의 향기도 난다.

천자산 정상~~

천자산에서 바라본 병풍산

천자산의 내림길은 급경사로  조망이 거의 없다.

하지만 숲이 좋아 힘든 내림길을 위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