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 한올의 추억이 싸여 역사가 된다.

여수 산바다

금오도 비렁길

몽돌2 2015. 1. 26. 12:20

 금오도 비렁길 걷기

일시 : 2015년 1월 25일 일요일 09:50분  ~ 16시 (여객선 출발기준)

날씨 : 흐림 초봄 날씨

구간 : 백야도 선착장 - 함구미 - 1구간 -2구간 - 3구간 출렁다리 - 직포항 - 백야도(13.5Km)

 

아침 느긋하게 백야도로 출발 09:시50분 배에 오른다.

두번째 찾는 금오도로 첫번째는 함구미에서 검바위까지 종주산행을 ...

이번에는 비렁길을 걷기로 한다.

 

2구간 종착치인 직포까지만 생각하고 느긋하게 출발하다. 1구간이 끝나는 시간이 너무 이르다.

누군가 3구간이 제일 멋지다는 말을 듣고 시간상 3구간 종점까지는 빠둣하고...

무조건 15시까지만 걷고 직포로 되돌아 오는 길을 선택한다.

다행이 출렁다리까지의 비경이 기대에 부응하며 멋진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함구미 선착장에 내려 안내판을 확인하고 바로 출발한다.

 

미역널은 바위

 

선착장에 설치된 안내도를 확인하고...

거리와 시간을 계산하며 걷기 좋게 담는다.

 

배위에서 바라본 백야도 선착장과 뒤의 백호산이 보인다.

 

출발후 조금 가면 보이기 시작하는 비경이다.

 

유람선이 지나가는 모습

 

비경을 감상하시길~~

 

 

 

 

 

 

 

함구미에서 걸오온 길을 되돌아본다.

 

 

저기가 1구간 종착지인 두포항이다.

저곳에서 해초비빔밥으로 점심을 먹는다.

 

 

 

누군가 동백꽃으로 하트를 만들어 두어서 눈을 즐겁게한다.

 

 

 

갓바위

 

2구간 종점인 직포항이다.

3구간은 우측산을 돌아넘어 간다.

나는 시간상 저 산뒤쪽에 위치한 출렁다리를 보고 지름길로 되돌아온다.

지름길은 우측산을 끼고 마을 뒤로 내려온다.

 

 

 

3구간에 들어서면 1,2구간과 달리 숲이 우거져 기분이 좋아지고...

 

절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이 절경을 감상하면 이후 산 정상까지 오름길이 이어진다.

산타는 것에 자신이 없으면 여기서 돌아가는 것이 좋을 듯

 

산 정상에 도착하면 탁! 트인 바다와 절경이 반긴다.

급한 마음에 땀을 흠뻑흘리며 오른다.

 

 

 

 

저 밑에출렁다리가 보인다.

 

 

 

정확히 15시다. 출렁다리에 도착했다.

정말 출렁거려 어지럽고, 중간부위에 밑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로 되어 가슴떨리게 한다.

 

출렁다리 중간의 유리는 이 절경을 감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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