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바래봉 눈꽃산행

몽돌2 2013. 1. 20. 11:27

 

바래봉 눈꽃 산행

일시 : 2013년 1월 19일 날씨 구름

코스 : 전북학생교육원-세동치-팔랑치-바래봉-용산마을 주차장 12.3킬로(4시간30분 소요)

동행 : 여수순천 백도산악회원 43명과

 

전북학생교육원에서 하차해 산행 준비를 마치고 야영장방향으로 산행 시작! 

 

30여분의 오름길을 올라치면 세동치에 도착한다.

바래봉까지 5.1킬로^^* 

 

세동치를 지나 첫봉우리에서 뒤돌아본 세걸산과 고리봉방향

세동치에서 바래봉까지는 높고 낮은 봉우리를 상당히 많이 오르내리며 진행한다.

그러나 대부분 그리 힘들지는 않고,  두세개의 봉우리만 약간의 오름길이 힘들다.

또 그늘진 곳에는 눈이 상당히 쌓여있어 스페치를 해야됨

 

멋진 눈꽃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겨울산행의 맛은 느낄수 있었다

 

멀리 바래봉이보이고...

바래봉 가는길은 남과 북으로 확연하게 갈린다.

 

부운치 안내표지판

바래봉까지 3킬로 남았다^^* 

 

바래봉 전위봉으로 철쭉군락지다.

온통 철죽나무로 뒤덮여 봄철 장관을 이룰듯 

 

바래봉에 접근하자 등산객이 상당히 많아진다.

사진은 함께간 동료들

 

좀더 많은 공부를 해가지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깃대봉정도 되려나... 출발지인 전북학생교육원 방향

 

멀리 바래봉이 보이고^^*

바래봉 밑으로 주목군락지가 보인다.

 

남원 운봉읍 방향 아직 눈이 상당히 남아 있어 온통 하야~ㅅ다 

 

경상도 산내면 방향 

 

드디어 바래봉에 도착^^*

마지막 바래봉에 오르는 길은 상당한 오름이 이어지고...

무서운 칼바람이 얼굴을 때린다^^*

하지만 정상은 의외로 바람이 덜분다.

 

지나온 능선들이 한눈에 보이고...

날씨가 따스해진 바람에 안개로 조망이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지나온 길과 용산마을 방향의 들녘

 

춘향문화예술회관 앞의 전통한옥으로 된 음식점

두부전골이 맛깔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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