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조계산의 봄 선암사

몽돌2 2012. 4. 23. 19:19

 

봄을 맞이해서 다시 조계산을 찾는다

4개월 만인가?

초여름  처럼 자켓을 입지안고도 추운줄을 모르고... 땀을 흘리며 올라갔다

 

선암사-자연학습장-보리밥집-장군봉-선암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잡고 최대한 봄을 즐기며 ...

 

자연학습장에서 바라본 장군봉

파릇이 돋아나는 나뭇잎과 연분홍의 꽃들이 잘 어울리며 한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자연학습장을 지나 폭포처럼 떨어지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이제 막 봄을 맞이하는 산을 감상하면서 산행을 한다.

 

 

 작은 굴목재를 넘어 계단을 내려가니 진달래도 아직 피어있다.

 

보리밥집으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바라본 계곡 몇일전 내린 비로 3~4단 폭포가 생겼다.

 

오늘은 아래보리밥집을 들렸다. 진달래와 개나리가 늦은 봄나들이를 반긴다^^* 

 

 

이름은 모르지만 야생화가 호기롭게 피었다.

 

보리밥을 먹고 장군봉을 오르며 시원하게 ...

 

장군봉을 내려서면서 선암사와 주암호가 보인다~ 상사호던가

 

오늘은 여유롭게 선암사를 한바퀴 돌아본다.

선암사 지붕위로 연초록의 봄이 돋아난다. 

 

 

장군봉에서 내려오면서 선암사로 통하는 입구를 통해 절에 들어간다. 

 

뒤깐! 특이한 설계로 만들어졌다. 

 

선암사의 여기저기에 봄꽃이 가득하다~~ 

 

 

 

힘들어서 누웠나? 오래된 소나무가  누워있다.

 

 

 

 

선암사 대웅전 

 

 

차문화 체험관뒤로 내려간다. 

 

차문화 체험관인데... 문이 잠겨있다. 

 

잠깐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한컷! 

아직은 발시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