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마지막 산행 조계산

 2011년 12월 20일 마지막 산행이라고 생각하고..^^*

눈구경도 할 겸 늦으막히 조계산을 찾았다.

 

선암사에서 출발해 작은 굴목재를 지나 보리밥을 먹고 장박골, 장군봉을 거쳐 선암사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택했다.

 

기대만큼의 눈은 없었지만 나름 처음 눈구경을 한 산행이었다~~

 

장군봉 정상 

 

선암사 유명한 승선교

 

승선교와 뒤로 보이는 누각 입장권에 나올정도로 나름 멋진 풍경이다.

뒤쪽 누각은 이번에 새로이 단장을 해서 옛스러움이 사라졌다

 

자연 학습장의 분수가 만들어낸 걸작의 얼음조각 

 

 

 

작은굴목재에 저만큼이나마 처음 발아보는 눈이다.

 

 

 

계곡 옆 그늘에는 눈이 그런데로 쌓여있다. 

 

 

장박골 정상부근의 습지에 나무계단을 만들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