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석문산 만덕산
강진 석문산 만덕산 산행
일시 : 2016년3월2일
구간 : 소석문 - 석문산 - 석문공원 - 안테나봉 - 바람재 - 만덕산 - 백련사 - 다산초당 - 주차장
누구와 : 수요산악회
몇년전 해남을 가는길에 석문산을 보고 감탄을 하면서 언젠가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주어져 산행을 한다.
낮은 산들이어서 큰 부담없이 시작한 산행이 첫발걸음 부터 힘들다.
산은 낮지만 오르내림이 급경사고 암반으로 되어 상당히 힘든 산행이었다.
주차장에 내리니 역시 멋진 기암괴석이 반긴다~~
들머리~
시작부터 급하게 올라간다.
석문산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전경
반대쪽 능선도 멋진 기암괴석으로 이어진다.
강진만 모습도 보이고~
넓은 들녁과 바다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저 강진만을 계속 보면서 걸어간다.
석문공원 뒤쪽 산이다.
우측 산자락에 용문사가 보이고~
미완의 다리지만 조만간 저 다리가 완공되면 좀 편하게 오를 수 있으려나??
멋이 좋을까? 환경이 좋을까?
잠시 고민해 본다.
석문산을 내려서며 바라본 경치~~
석문공원에 내려서 팔각정을 보고~
지난번 지나가면서 여기서 잠깐 쉬었다 간 장소다.
팔각정 옆에 굿건히 서있는 바위
팔각정에서 오르면 바로 보이는 기암~~
양지바른 곳에 벌써 진달래가 피기 시작한다.
오늘의 최고봉인 만덕산이 멀리 보닌다.
길이 참~ 험하다.
지나온 길을 한번 되돌아보고~
만덕산을 오르는 길에 홀로 위태롭게 서있는 바위
백련사 뒤로 강진만이 펼쳐진다~~
ㅈ저길을 내려온다.
드디어 만덕산 정상~~
ㄱ깃대봉을 청렴봉으로???
건너 산자락 밑으로 강진읍내가 보이고~
백련사에 내려선다.
참~~~ 저 낮은 산이 그리 힘든지~~
잘 다듬어진 길을 따라 다산초당으로 이동한다.
몆번 와본 다산초당은 생략~~
추차장으로 내려서면서 뒤돌아본 만덕산~~
동내 뒷산 수준인데~~
귀가하는 길~이순신대교를 지나며 야경도 한컷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