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 - 대청봉

직장 동료들과 떠난 설악산 단풍산행

구간 : 오색약수 - 대청봉 - 오색약수 9.7km

일시 : 2014년 10월22일 08:30~ 15:10

날씨 : 구름 많고 흐림

 

어제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다행이 오늘은 비가 안온다

 

해장국집에서 황태해장국을 먹고 김밥사고 컵라면을 사서 오색으로 출발한다.

 

08:30분 산행시작

오색온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안내도를 확인하고...

 

어제 비가온 덕분에 물이 많다

단풍과 어울려진 시냇물이 멋지다

 

멋진 단풍이 마음을 들뜨게 하고...

 

일차안부에 올라서니 소나무 사이로 조망이 조금 보이고...

 

오색에서 대청봉구간에서 유일한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곳^^

화장실도 있고... 좀 멀지만

 

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진행하는데 작은 새끼폭포가 보인다

진짜는 카메라에 다 들어오지 않아 못찍고...

 

두번째 안부에 올라서면 경치가 바뀐다

 

정상이 가까워 지면서 구름이 많이끼고...

덕분에 올들어 첫 얼음꽃을 본다~~^^

 

 

얼음꽃에 푹빠져 힘들줄도 잊어버리고, 웃음이 절로나온다^^

 

대청봉 정상

바람이 많이불고, 구름으로 조망은 제로다

바람을 피할수 있는 곳에서 컵라면에 김밥을 먹고 급히 하산길에 오른다.

 

정상 표지석 뒤쪽에는 눈처럼 하얀 얼음꽃이 피었다

 

내림길에 유일한 오르막 ㅎㅎㅎ

 

 

단풍이 멋진데...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길이어서 모두 무릅이 아파 고생이다,

 

 

 

오색약수 온천

입장료 9천원인데...

오색탕을 늦으막히 알아서 비싼 온천을 못했다~~

샤워후 오색탕먼저 들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