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돌산 마래산

몽돌2 2014. 10. 5. 14:17

 돌산 마래산 백패킹

언제 : 2014년 10월 4~5일

날씨 : 맑은 날이나 바람이 많음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수 있고, 식수도 해결할 수 있는 장소~~

지난번 앵무산 백패킹때 짐이 무거워 고생한 기억에 무게를 줄이기 위해 투자도 많이 하고

장소도 최소한 식수를 해결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다 보니 돌산의 마래산이 적합하다고 판다!

짐을 싸고 출발한다.

 

동백골앞 해양수족관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정상부근에 동굴이 있다.

 

정상에 도착해 산성에 올라 여수시를 내려다 보며 한컷

 

산의 유래

뒤 팔각정의 2층에 텐트를 설치하고 하룻밤을 보낸다.

 

잠자리 설치완료

 

산성터

팔각정에서 좀 올라가야 산성이다.

해넘이는 성벽의 왼쪽으로 해돋이는 산성의 우측으로...

 

맑은 날이었는데... 해가 넘어가면서 구름이 많이 몰려든다.

 

기다림끝에 멋진 해넘이를 감상한다.

태양의 우측이 고흥 팔영산

 

멀리서 잡은 해넘이

 

바로 밑이 동백골

그뒤로 광양만에 진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선박들...

 

불이 밝혀지고 있는 여수

 

완전히 어두워진 여수야경

 

저녁 돼지고기에 쇠주한잔^^

 

아침 여명에 여수

 

하늘은 맑은데...

태양은 구름위에서 올라온다. 눈이 부셔서 더이상 못보고...

 

날이 좋아 해돋이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못보고, 아침을 먹고 철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