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아침고요 수목원

몽돌2 2013. 5. 14. 09:56

 아침고요 원예수목원 관람

일시 : 2013년5월 11일

날씨 : 맑음 (연무로 먼산은 조망제로)

비용 : 입장료8000원 (주차무료)

 

아침고요수목원은 사설이어서인지 입장료가 상당히 비싸다(한바퀴 돌고는 그 생각은 안나지만^^*)

주차장이 좁지 않은데도 찾는 사람이 많아 진입이 상당히 어렵다.

즉, 주차장에서 차가 한대 빠지면 길가에 대기하고있던 차가 한대 입장하고 하는식이다.

우리는 다행이 아침 일찍 출발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별로 길지 않았지만...

오후에 나오면서 보니 길게 늘어선 차들이 불쌍해 보일정도로 늘어서 있다.

 

수목원 안에 식당과 찾집이 있지만 음식물 반입이 자유로워서 곳곳에서 음식을 먹는 가족이 보인다.

경치좋은 곳에 앉아 하루 푹~~쉬고오기 정말 좋아 보인곳!

 

입구는 인산인해^^*

이 사진을 찍는 것도 사진을 찍고 교체되는 타임에 빨리 찍은 것

 

울굿불굿~~

봄꽃들이 만발하다. 

 

저 산위에 온실이 있고... 고산지대 식물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본 수목원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개천을 지나면 분재전시원이다.

멋진 분재들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조밥나무 밑으로 작은 물래방아가 돌아가고... 

 

 

 

정자와 물과 언덕!

정원의 3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경치가 아름답다. 

 

 

저 안쪽으로도 개발중인듯...

일단은 지금 이곳이 끝!  

 

도원이라는 찾집...

새로지은지 얼마되지 않은듯하고...

멋지게 지었다. 

 

차를 한잔 마시면서... 

 

도원 찻집의 내부

 

차한잔 먹고 호수를 끼고 되돌아간다.

 

운치있게 꾸며진 가옥...

이집 마루에는 가져온 음식을 먹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바람이 산들산들 불오오는 것이 명당이다^^* 

 

산책하는 숲길 

 

중앙의 꽃 정원 

 

사람이 너무 많아 사람안나오게 찍기가 불가능 ㅡ,,ㅡ;;;

 

 

 

 

 

 

 

네델란드 어느마을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소형 마을이다.

저 철로위로 가끔 기차도 달린다^^* 

 

영화를 촬영했다는 장소란다.

무슨 영화인지는 모르지만... 

겨우 몇사람 들어갈 수있는 작은 교회고, 연인들이 들어가서 기도하는 모습도 보인다.

 

저~ 끝부분에 기차가 보인다.

 

 

 

다른사람은 가야금3중주를 기다리는 동안 동산에 오른다

오름길에 내려다본 수목원 입구전경 

 

동산 정상부분의 온실... 

 

 

가야금 연주...

25현 가야금이라는데... 처음으로 생생한 가야금소리를 들어서인지 아름답다..

그런데 조용한 선율이 자장가인지... 한참 감상하다 어느새 잠들었는지...

박수소리에 깨어  같이 박수치는 어색함을 반복했다^^*

 

 

 

 

남양주로 넘어오면서...

막국수를 참 맛있게 먹어서 사진으로 소개한다.

위치는 잘 모르고... 매밀전병이 압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