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호랑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호랑산 진달래 산행
구간 : GS뒷편 주차장 - 영취산 - 도솔암 - 자내리 - 호랑산 - 여도중학교 정문
누구와 : 마눌과 지인 합이 5명
일시 : 2013년 4월4일 10시15분 ~ 14시 45분 (4시간30분)
날씨 : 화창하고 따뜻한날씨... 연무로 조망은 별루없었음
영취산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엇다는 말을 듣고 산행을 계획한다.
멀지않은 거리라 마눌과 지인들과 함께 봄나들이...
지인들을 대광오투빌 아파트에 내려주고 마눌과 GS공장 뒤쪽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영취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진달래를 보기위해 왔다^^*
영취산 진달래 행사를 하는 곳에서 바라본 GS공장과 그 뒤로 묘도대교가 연무로 아스라히 보인다.
주차장에서 영취산 전위봉까지는 줄기차게 오름길이다
숨을 헐떡거리며 오르는 마눌을 따라 진달래의 환상적인 경치를 알려주며 힘을 돋군다
바위와 느티나무가 지난 가을의 갈대까지 운치를 자아낸다
다시한번 뒤돌아본다~~
날씨가 좋으면 이순신대교도 보일 텐데... 아쉽다
몇번을 왔지만 올때마다 와~! 감탄사가 절로나오는 광경이다^^*
영취산 전위봉!
이제부터는 비교적 쉬운길이다.
오른쪽 높은 곳이 영취산 정상이다.
가는길에 진달래 터널을 지난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다^^*
힘겹게 오르는 마눌님^^*
...
연무만 없으면 더 멋진 경치흘 구경할 수 있는데...
정상을 오르다 뒤돌아본 길...
영취산 정상~을 바라보며
이제 쉽다고 스틱을 들고 걸어간다
푸른 소나무와 연분홍의 지달래가 야릇한 아름다움을 준다^^*
정상을 오르다 뒤돌아본 길~
영취산 정상에서 앞으로 가야할 길을 바라본다
오른쪽 멀리 뾰족이 솟은 곳이 호랑산이다.
바로 밑에 자동차가 주차되어있는 곳에서 지인들과 접선해 점심을 먹는다.
영취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도솔암이 나온다
도솔암에서 발보는 흥국사계곡의 경치가 일품이다.
도송암 뒤쪽 얄굿은 바위굴에 오뚝 솟은 돌이 수도하고있는듯...
도솔암...
도솔암에서 바라본 흥국사계곡...
연무로 아쉽다.
도솔암~!
바람이 거세서 샤시를 했다는데... 암자의 운치가 사라졌다 ㅡ,,ㅡ;;
등산로에서 도솔암에 오르는 길...
점심을 먹고 지인들은 영취산을 넘고...
마눌님은 흥국사로 내려가고...
나홀로 호랑산으로 고~~
점심을 먹고 호랑산으로 가는길에 뒤돌아본 영취산
호랑산으로 가는길의 진달래...
영취산과 호랑산을 끼고 넘는 자내리고개
여기서 호랑산까지는 완만한 오름길이 줄기차게 이어진다.
호랑산을 오르다 뒤돌아본 영취산
저기가 호랑산 정상...
지난번에 올때까지만 해도 위험하게 올라갔는데...
언제 계단을 만들었나??
왼쪽 터널로 이어진길이 엑스포장으로 가는 길..
오른쪽 가운데 산이 여수전남대학교...
그 뒤로 궐악산, 왼쪽으로 조금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구봉산, 가운데 뒤쪽 산이 장군산...
조망이 끝내준다~~
호랑산 정상의 삼각점과 가야할 길...
다른 조망^^*
위험하게 가던 길을 모두 데크로 길을 잘 만들어놨다..
호랑산에서 여도중학교로 내려오는 길에...
멋진 암벽과 누군가 힘들게 ... 돌탑을...
쯥! 각개전투장을 지나...
여도중학교 옆으로 오르는 호랑산 등산로 입구
산행 끝
도착해 숨을 돌리니 바로 차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