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장군산 산행
여수 구봉산 장군산 종주
코스 : 신월동-구봉산- 한재-장군산-연등동 럭키아파트(약5키로, 2시간 소요)
일시 : 2013년 3월3일 일요일
날씨 : 청명하고 맑음 (바람이 약간 강함)
어제 늦게까지 모임이 있는 관계로 오전내내 비몽사몽^^*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점심을 먹고 간단한 산행준비를 하고 신월동으로 출발~~
버스 차고지 건너편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버스차고지 건너편의 육각정과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서 ...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하면서 바다가 멋져~~
3월 추위는 아직 많은데 ...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일보 직전이다^^*
이건 청매화인가??
엑스포기간 멋스럽게 지은 호텔을 중심으로 바다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약간의 오름 후 보이는 구봉산
바위들이 산과 어우러지며 멋스럽게 보인다.
돌산대교와 돌산2대교가 여수시내와 어울리며...
바다건너는 남해가 보인다.
구봉산도 둘레길을 만들어 두었다.^^*
여수 앞바다를 구경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운동코스일 듯
가파르게 올라가다 바위위에서 시원스런 경치를 구경한다^^*
한창 골프장을 건설중인 경도가 흉물스럽게 경치를 망치고 있다.
소호동 방향^^*
멀리 안심산과 소호 요트경기장 주변의 바다....
돌산대교와 돌산방향
돌산뒤로 시원스런 망망대해가 보인다.
구봉산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의 유래
아홉봉우리라는데... 어떻게 아홉봉우리인지 모르겠다^^*
구봉산 정상표지석과 흉물스러운 철탑!
여수 최고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 철탑이 ...
정상에서 바라본 돌산대교와 오동도... 그리고 바다건너 남해
바다위에 한가로이 떠있는 화물선들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져진다.
끈길듯 말듯 이어지는 돌산이 경도를 감싸안듯 ...
그런데 경도의 저모습이 영 마음에 안든다 ㅠ,,ㅠ
섬들 사이로 하~얀 포물선을 그리며 달리는 배가 여수바다를 더 아름답게 한다.
왼편으로 한창 택지를 개발중인 웅천지구와 오른쪽 고락산, 그리고 그 앞의 여서동의 주택들
오른편의 호랑산과 영취산 능선이 보인다.
왼쪽 봉화산 그리고 가운데 앞쪽 장군산 그 뒤로 마래산 바다건너 남해...
구봉산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장군산
참~ 줄기차게 많이 내려간다.
한재터널위에 설치된 유식공간...
일요일이어서 구봉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장군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육각정 지나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길이 보인다.
여수에도 다랭이논이???
장군산을 오르며 바라본 구봉산 줄기에 펼쳐진 다랭이논^^*
장군산 오름길에 돌산1대교 2대교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장군산에서 바라본 문수동방향
왼쪽 고락산 밑으로 MBC방송국과 가운데 방향의 전남대 여수켐퍼스...
그리고 그 뒤로 호랑산...
마래산....
고락산...
바라로 밑에 보이는 학교가 한영대학
장군산은 가파른 산답지 않게 중간 중간 널~ㅂ다란 바위들이 중간 중간 펼쳐져 시원스런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