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산바다

여수 엑스포 관람

몽돌2 2012. 6. 7. 13:01

 여수엑스포 관람기

일시 : 5월 30일 10시~23시(13시간)

누구와 : 마눌과 둘이

날씨 :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원칙 : 엑스포가 끝나도 유지되는 것은 못봐도 상관없으므로 사람이 없는 곳부터 구경한다.

(국제관- 기업관-지자체관-사람 적은 곳부터 -빅오쑈로 마무리)

하루종일 돌아도 절반정도뿐이 구경하지 못함.

 

지역에서 열리는 엑스포를 구경하기위해 아침을 먹고 9시30분 집에서 출발했다

공짜인 시내버를 타고 최대한 빨리 가자는 마음에 가장 먼저오는 버스를 타는 식으로 3번을 갈아타면서...

10시 엑스포장 입구에 도착하니 평일이어서인지 입구는 한가하고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

 

정문을 들어서면서 보게되는 엑스포 갤러리

천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이 수시로 바뀌면서 탄성을 자아낸다.

왼쪽의 에스켈러이타를 이용해서 2층 국제관으로 이동! 

 

2층에서 바라본 디지털 갤러리 

 

처음은 신기하고 웅장함에 어리버리함! 

 

디지털갤러러리의 화면을 잠시 감상한다.

대단함에 감탄! 

 

 

국제관은 그닥 커다란 볼거리는 없다.(일본관 및 몇몇 선진국만 조금볼만함)

몇군데 돌아다니니 머리가 아파와 구경 포기 하고 기업관으로 이동!

국제관에서 바라본 기업관 방향

 

기업관으로 이동하면서 

소광장에서는 연국이 한창이다.

뒤로 빅오와 그 왼쪽이 주제관이다. 

 

흡연구역에서 바라본 주제관과 빅오 

 

스카이 타워와 연안이라는 거대한 인형

연안이는 지게차로 이동한다.^^*

기업관도 사람이 줄을 많이 안서는 곳부터 관람! 

 

기업관의 특징은 사방벽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바뀌면서 실감나는 영상을 보여준다는 것

롯데관은 열기구 체험관으로 실제 바닥이 움직이면서 실감이남

아래 두 사진은 포스코관인가?? 가물 가물함 

 

 

 대형 스크린에서는 나름대로 주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영상이 상영됨

 

엘지관은 3차원 영상을 구경하고 3층에 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모처럼의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음

나올때는 썬크림까지 부수입으로^^* 

 

삼성관은 바닥에 디지털영상과 간단한 서커스를 조합해 나름 예술성이 보이게 준비했음

갑자기 비가 쏟아져 이동에 약간의 번거로움이 생김.

기업관도 절반을 못돌았는데 배가고파 점심을 먹음

현대관옆으로 식당이 있고... 다양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음.

우리는 9천원짜리 도시락을 사서 배고품을 달램

 

점심을 먹고나니 아직 안본 기업관들은 줄이 너무 많이 서있어서 반대쪽으로 이동하기로 함

한국관앞으로 가니 30분 기다리면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에 한국관을 관람함.

 

지자체관은 각 지역 홍보차원에서 설치한 것으로 특별한 볼거리는 없음.

이후 여행할때 필요할 것 같아 각 지역 지도만 몇개 받고 통과

 

 아쿠아룸쪽으로 이동하니 아직도 엄청난 사람이 줄서있음.

그 옆쪽 해양생태관은 한가해서 구경

아래 사진이 해양생태관입구에서 설치된 조형물

조형물 밑에 아쿠아룸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 오른쪽으로는 뒤로는 오동도를 바라보는 자산공원

 

해양생타관을 나오니 아쿠아룸대기줄이 많이 줄었음(5시10분)

약간의 기다림으로 바로 입장! 

 

물고기를 잠시 감상하기로 함! 

 

 

 

 

 

물고기 감상^^*후 6시가 넘어서 아쿠아룸 출구옆에 딸린 식당에서  저녘을 해결함.

저녘을 먹으면서 바라본 빅오와 주제관 그리고 빅오뒤로 보이는 기업관들!

 

빅오 구경할 위치를 확인하고 주제관으로 이동 바로입장!

보지못한 기업관을 보기위해 이동!

 

스카이 타워에 오르기위해 대기한 시간이 제일 길었던듯

40분정도 기다림끝에 올라갈 수 있었음.

내려오는 길에는 바닷물을 정제해서 시음하라고 머그컵을 하나 받을 수 있음

스카이 타워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  그 옆 롯데관의 조명이 멋지다.

 

스카이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오전 흡연구역에서 바라본 주제관과 빅오방향의 야경

주제관 뒤로 호텔의 조명이 계속 바뀌면서 아름다움을 한층 더한다.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GS관 야경

길쭉한 대나무같은 봉이 밤이되니 조명판으로 형형색색으로 변하며 아름답다. 

 

대우조선 로봇관으로 이동하며 본 야경^^*

 

춤추는 로봇, 얼굴 표정이 변하는 로봇, 축구하는 로봇등 로봇의 발전을 볼수 있다.

얼마않있음 로봇태권브이가 나올듯^^* 

 

 

로봇 물고기 명박이가 4대강에 풀어논다는 그 물고기^^*

실감나게 움직인다. 

 

 

8시30분이 넘어서 더이상의 관람은 불가!

 

스카이타워의 야간 조명

 

빅오를 구경하기 위해 이동하면서 야경을 감상함.

빅오쇼를 구경하기위해 대기중~~

이미 관람석에는 만석! 위쪽 길에서 간신히 변두리 난간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

바람이 내 방향으로 불어서 사진은 한컷도 못찍고 바닷물로 샤워를 하고 옴

그래도 환상적인 쑈~였음.

 

덤!

뒷산에서 바라본 선소앞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