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운주사
천불천탑의 운주사를 찾았다.
어느 유명한 스님이 하룻밤에 천불천탑을 이루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마지막 화불을 세울려는 순간에 닭이 울어서 못이룬 꿈이 있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 답게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불상과 탑이 있었다.
보통의 사찰은 깊은 산중에 있는데....
이곳은 독특한 곳에서 독특하게 그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다^^*
운주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불탑들
입구 부터 불탑과 불상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저~멀리 운주사가 있고 그 뒤로 낮으막한 동산이 있다 또 그만한 동산이 양 옆으로
늘어서 있으면서 아담한 계곡을 이루고 있다.
운주사 뒷산을 오르면서 탑뒤로 보이는 산이 운주사 오른쪽에 있는 작은 동산이다.
주위가 온통 그만그만한 동산들로 이루어져 있다.
운주사 뒷산에서 바라본 전경...
안타깝게도 주위의 산들이 산불로 나무들이 없다 ㅡ,,ㅡ;;
운주사 대웅전 그 뒤로 작은 산이있고 그 뒤로 돌아가면 조용한 수양관인듯한
건물이 있다. 정말 탐나는 곳이었다.... 조용히 지내기는 최고일듯
운주사 오른쪽으로 있는 와불에 오르다보면 거북이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그 밑으로 불상이 모셔지고, 등에는 불탑이 바위위에 그대로 세워져 있다.
거북바위 등에 세워져있는 불탑
마지막으로 세우려다 못세운 불상이다.
두분인데... 안타깝다~~
난 아쉽게도 예술적인 감각이나 예술을 보는 눈이 없고 지식또한 미천하여
그 아름다움은 모르겠다^^*
와불에서 바라본 거북바위
와불에서 내려오는 길에 칠성바위가 있는데 한번에 찍을 수 없어서 못찍었다.
어른이 바위위에 누워도 될만한 크기의 바위를 원형으로 크게 다듬고
북두칠성모양으로 7개가 놓여져 있다^^*
운주사 왼쪽 능선위의 돌탑
와불에서 내려오면서 반대편을 감상하면서 내려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