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더운 여름날 통도사
몽돌2
2010. 8. 5. 10:50
더운 여름 모처럼 휴가를 내서 경상남도쪽을 둘러보기로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말로 무더운 날씨였다^^;;;
기온은 34도 36도를 오르내리고.... 휴가철이어서 인지 가는곳마다 사람들은 미여 터지고....
정말 집이 그리운 휴가였다
하지만 목적지는 돌아보고 가야지... 먼저 통도사를 들리기로 했다...
우리나라 3보사찰중의 불보사찰이라는 곳이 통도사인가?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서 대웅전에
불상이 없다는 사찰~~
어느사찰과 달리 입구에 물놀이하는 사람들과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고... 발물관까지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의 사찰과는 거리가 좀 있었다
먼저 박물관을 둘러보니 보물도 많고...
도우미로 박물관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의 설명도 참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덕분에 막연하던 불교가 조금이나마 이해되는 계기가 되었다.
박물관 입구에서 한바퀴돌면서...
대웅전과 소나무숲 쪽에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는 금강계단
금강가ㅖ단
통도사는 전체적으로 크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아기자기한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사찰처럼 웅장하고 위엄이 있는
사찰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름대로 정이가는 사찰이기는 하다.
통도사 옆을 흐르는 하천
하천을 끼고 통도사를 마주보는 작은 산에 세워진 석답에서 내려다본 통도사의 전경~~
참 크기는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