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봉선사(남양주)
몽돌2
2010. 4. 26. 13:08
갑자기 떨어지는 빗속에서도 꿋꿋히(^^*) 봉선사를 구경하기로 했다~~
저~~촌에서 언제 다시 여길 와보랴 하는 마음으로...
연꽃이 피고 그 위를 거닐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연꽃 구경을 잘 하도록 만들어졌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연꽃이 아직 안보여서 실망~~
그렇지만 데이트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인듯
시원한 국수를 판다는데... 못먹어 보고 지나감...
연못을 지나 절 구경을...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져 연등이 걸리기 시작했다.
사자상의 호위를 받아 연등이 즐비하게 걸릴 선과 함께...
대웅전이 보인다.
절 입구에 있는 어린이집 그리고 ...
남도에는 모두 졌을 법한 산수유까지...
절 구경을 하고 입구에 있는 찻집에서 은은한 차를 한잔 마시면서 ...
창밖의 경치를 구경하니 참 운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