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5월의 지리산2

몽돌2 2009. 5. 25. 14:27

 선비샘에서 ....

 

 

 벽소령 대비소~~간식을 먹고 출발

 

 

형제봉 앞의 바위와 바위위에 살고있는 소나무가 잘 어울립니다~~ 

 

 

 연하천~~ 12시가 좀 안되서 잠깐 쉬면서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

 

 화개에서 점심을 먹고... 뱀사골을 바라보며 한컷

 국립공원 관리원들과 대화에서 554개의 계단이라는 말을 들음.

사실은 자신들도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고 누가 적어둔것을 본것이라함.

 

 삼도봉~~

 인걸령에서~~

 

 인걸령에 있는 참샘

 인걸령에서 노고단으로~~ 드디어 끝이 보인다~~

 제한적으로 출입을 허용하고 있는 노고단 정상

개인적으로는 세석평전의 철죽보다 노고단의 철죽이 더욱 멋진것같다~~

철죽을 보려면 노고단 에서 반야봉이나 삼도봉을 돌아보는 것이 세석보다는 멋지다는 개인적인 시각!

 

 성삼재에 내려오니 16시 허허 !

14시간의 무지무지 힘든 등산이었구요

무박 종주를 하려면 간단한 도시락(찰밥 한주멱을 비닐에)3개와 김과 김치 조금, 그리고

잠깐 쉬면서 먹을 수 있는 행동식(소시지, 육포, 오이, 찰떡차이 등)만 준비하심이 좋을듯

1박2일 종주처럼 먹거리를 준비하고 출발했다 무거워 죽는줄 알았음. 절반이상을 다시 가져오고요 ㅠ.ㅠ

하지만 5월의 지리산은 정말 다시 가고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