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5월의 지리산1
몽돌2
2009. 5. 25. 14:03
새벽1시50분부터 중산리 에서 일출을 보러 올랐습니다.
그런데 어찌 이런일이~~ 안개가 자욱히 안타깝습니다.
5시 일출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노고단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안개에 잠긴 천왕봉...
고사목들이 안개에 어울리며 그런데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재석봉을 내려오는 동안 안개는 차츰 없어지고... 철축이 보입니다.
장터목을 넘어 영신봉으로..
촛대봉...
푸르름과 안개와 맑은 하늘이 어우러짐이 완연한 5월입니다~~
세석평전~~~
철죽으로 유명한 세석평전이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멋지기는 한데.... 철죽이 그렇게 많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철죽나무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세석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한컷! 하얀철죽과 푸르름이 잘 어울려 찍었는데 잘 아나타나네요^^*
칠선봉~~`
선비셈~~ 지난번과 다르게 물이 참 많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