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주식이야기(PER)
< PER 이야기-1 >
PER !!!
주가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가치투자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처음 공부하고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PER입니다.
자 그러면 PER에 대해 공부를 해보죠…...
가령 거래소 자동차 업종의 평균 PER가 10인데....
A |
B |
C |
D |
E |
F |
G |
H |
I |
J |
30 |
20 |
30 |
40 |
10 |
5 |
3.3 |
4 |
2 |
1 |
위에서 A 부터 J 까지...기업의 PER가 각각 위와 같다고 할 때....
A 는 평균 PER 10에 3배가 되니 3배 정도 고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은 앞으로 주식이 3배정도 떨어져야 시장에서 적정가격이 된다고 생각을 하며....
끝에 J 는 PER 10에 1/10정도로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은 앞으로 주식이 10배 정도 올라야 적정가격에 거래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위에 적정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회사의 주식은 E 가 되겠죠...
(### 같은 업종끼리 PER가 비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부동산을 거래할 때…
어느 부동산 m2 당 가격이 1000 만원이라고 할 때 그 비교대상이 아파트와 빌라…혹은 연립과 오피스텔이
비교대상이 될 수 없겠죠.,..아파트는 아파트끼리 평당 가격…연립은 연립끼리 평당 가격이 비교가 되듯이..
PER를 이야기 할때는 동일 업종끼리 해야 합니다.###)
(가령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등 업종이 다른 PER의 비교는 무의미 합니다...이는 빌라와 아파트의 평당 시세가격의 비교와 같습니다.)
그럼 코스닥 업체인 SG&G의 PER 는 2.5 인데,,,,,
우리나라 평균 PER가 10인 것에 비교를 하면...너무나 저 평가 되어 있는....주식처럼 보입니다...
다른 업종지수랑 굳이 비교를 안 해도...
PER 2.5 인 종목은 .... 처음 PER를 공부하는 초보 개미에게는
너무나 저 평가 되어 있는 주식처럼 보입니다...
매수를 하게 되고...기다리게 되죠....
하지만 재무제표를 들여다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 PER 이야기-2 (PER를 구하는 방법) >
그럼 PER 를 구하는 공식을 알아보겠습니다....
PER = 현재주가 / 주당순이익 입니다...
그런데...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주식수 입니다....
그러면 PER는 정리를 하면....
PER = 현재주가 / (당기순이익/주식수)
= 현재주가 * 주식수 / 당기순이익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즉.....PER가 발생하는건... 당기순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PER가 발생할 수 있는 거죠...
만약에 당기 순이익이 없으면 PER도 계산되어질 수 없는 것 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제 설명이 너무 어렵진 않은지....
< PER 이야기-3 (제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
아래 제가 올린 가로수 닷컴을 보세요...
기업의 본질은 영업이익의 발생입니다....
가로수 닷컴은 영업이익은 없는데.... 당기순이익은 버젓이 흑자로 나와있습니다...
즉 장사는 못했지만...영업외 이익일 발생해서 당기순이익으로 잡혔습니다.
쉽게 말해 가로수 닷컴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혹은 주식이 올라서.... 당기순이익이 생긴거죠...
영업실적은 엉망이지만...영업외 이익이 발생해서 마치 엄청나게 저평가 되어 있는
주식으로 탈바꿈 해 있는 것입니다...
제무제표를 조금은 볼줄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 PER 가 주는 오해를 걸러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