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1)

처음으로 지리산 종주를  계획하고 행동에 옴겼다.

그런데 날씨가 도와 주지 않는다. 비가 질척질척 내리니 말이다.

그래도 내친 걸음 9시 20분 중산리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로타리산장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한컷 

 일요일이어서인지 산행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천왕봉을 오르는 도중 뒤를 보니 저멀리 남해바다가 보인다.

핸폰이어서 잘 보일지 모르지만 ^^* 전망이 정말 좋다.

 너무 멋져서 핸폰을 옆으로 돌려서 찍었더니 세로로 나온다^^*

 운해뒤로 보이는 산이 광양의 백운산이라고 함.

 

 

 다시 천왕봉을 향해~~ 무척 힘든 코스다.^^:::

 천왕봉에서 바라본 운해의 바다~~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이 앞으로 가야할 산이란다.

엉덩이 모양의 산이 반야봉이고... 그뒤 뾰족한 산이 노고단이라나... ^^::: 멀다 

 

 비가 오락가락 해서인지 운해가 정말 멋지다~~

 

 

 

 재석산에서 본 천왕봉 고사목이 많이 없어졌다.

 

 고사목 뒤로 보이는 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