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광양 백운산 일주
몽돌2
2008. 9. 16. 09:17
성불사에서 한시간 정도 헉헉대며 올라가 본 이정표^^;; 도솔봉을 향해
도솔봉에서 이제 따리봉으로
따리봉을 넘어오면 한재, 이제 백운산 정상을 향해 다시 올라가야됨.
각시가 싸준 점심도시락 넘 부실하죠^^;;
백운산 정상이 저기
정복!
정상에서 억불봉으로 가는 길...
내려갈 것인가? 억불봉을 갖다 올 것인가?
내려오는 길목의 광양제철 수련원
소나무가 멋있어서...
도솔봉 정상
도솔봉에서 바라본 형제봉 능선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백운산 정상
도솔봉에서 본 따리봉 한참을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야 ...
따리봉 정상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해서 고생했습니다.
성불사에서 한시간 정도 헉헉대고 올라가면 능선을 타게 되고요.
능선을 타면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참 시원합니다. 계속 그 바람을 맞으며 정상까지 가요^^;;
한가지 흠이라면 가는 길에 물이 없어서 물을 많이 준비해야 하지만
지리산도 보면서 가는 길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