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치 바래봉 철쭉산행

지리산 서북능선 고리봉 팔랑치 바래봉 철쭉산행

일시 : 2015년 5월13일 (수요산악회와 함께)

구간 : 정령치 - 고리봉 - 세걸산 -세둥치 - 팔랑치 - 바래봉 - 용산마을 주차장(14.6km)

날씨 : 맑음 바람이 심하게 부러옴

 

 무릅이 안좋아 산행을 꺼렸는데...

이번구간은 비교적 완만하고 힘들지 않는 산행이어서 다행이었다.

 

바래봉 정상에서는 몸을 가느지 못할 정도로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날씨가 좋아 조망이 좋았다.

 

고리봉을 오르며 되돌아본 정령치

정령치 뒤로 만복대와 노고단이 보인다.

 

고리봉정상

뒤로 반야봉이 보이고...

 

고리봉 정상을 저만치 뒤로하고~~

저렇게 완만한 산행이어서 좋다~~

 

 

 

드디어 저멀리 바래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철쭉도 보이고~~

 

일림산이나 초암산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그 멋이 다르다

 

 

걸어온길을 뒤돌아보고..

 

가야할 바래봉과 철쭉군락지를 보며

 

철쭉이 많이 져버린 상태

 

 

바래봉을 오르며 주목군락지를 지나고...

 

지나온 길을 한눈에 바라보고

 

바래봉 정상은 서로 인증샷을 위해 붐비고...

바람은 사람을 날릴정도로 세차고...

 

바래봉을 내려오면서 뒤돌아본 정상

 

운봉삼거리를 내려가며...

 

용산마을로 내려가며...

 

 

마지막 바래봉에서 내려오는 4키로정도의 내림길이 무릅에 상당한 무리를 준다.

막판에 힘들게 내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