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생한 님들을 모시고 위로겸 꽃무릇 구경을 갔다.
용이 승천했다는 용천사를 계획했는데... 아직 절정이 아니어서 불갑사까지 구경하고 왔다!
용천사 오르는 길~~ 길가로 상사화가 피기 시작한다.
천년의 세월을 지닌 사찰이라는데...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역사만큼 운치는 있다~~
월래는 저 산을 넘어 불갑사까지 가야 하는데...
그래야 상사화를 제대로 구경할 수 있는데, 산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마나님덕에
차로 이동!!!
불갑사로 이동해서...둘러보지만 이곳 역시 꽃무릇은 절정이 아니다.
지난해 불갑사구경을 해서인지 ... 감동도 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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