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찾아가는 거제도 여행이다
고속도로가 통영까지 시원스레 뚤려있어서 예전보다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오후에 출발해, 조카와 저녘을 먹고 해금강에서 잠을 자기로 하고 여관을 얻어서 잠을 청했다...^^3만원 비수기라서~~
아침을 해장국으로 먹고, 해금강을 볼수 있다는 산을 오르기로 했다
사자암이라던가? 그뒤를 한 30분 정도 오르니 거제도 앞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는 전망좋은 곳이 나타났다.
아쉬운것은 그 최고로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에 군시설이 있어서... 못오르고...
그래도 돌산 향일암 다음으로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다^^*
가는 길에 바라본 해금강 십자동굴이 있는 섬
거제도 남서쪽의 섬들과 바다...
전망대에 가는 길
ㄱ전망대에 가는 길에는 그냥 지났는데... 돌아오는 길에 동백나무 숲
소나무와 동백나무로 어우러진 이런 숲을 2~30분 정도 걸어간다... 산림욕도 일품!!!
바람의 언덕에 설치된 풍차?
유람선을 타는 항구가 있는 바람의 언덕 옆의 항구.... 이름은 잊었다^^;;;
사진은 멋지구만... 그런데 실제 보니 좀 실망 스러웠다...
관광객이 상당히 많은 곳이었다...
호주 오페라 하우스를 본딴 화장실이다^^*
조선 해양 박물관 좀 비싼 가격이지만 ... 다행이 거제시민인 조카의 신분증 덕에 할인을 많이 받았서 들어갔다....
볼만한 박물관이었다. 차분히 구경하면 배에 대한 상당한 기초지식을 가질 수 있는,,,
여기는 조선 박물관과 함께한 바다 박물관이던가... 공짜다.
그래도 상당히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꼭 한번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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